프로필/러닝 캐릭터

[ 아메미야 치요 / 남 / 예술 ]

고등등 2018. 3. 16. 00:12
있잖아, 그거 알고있어?





“ 머꼬, 내 불렀나? ”




[ 외관 ]



사천(@4_0_0_0)님 커미션입니다.


[ 이름 ]
아메미야 치요 / 雨宮 千代 (あめみや ちよ) / Amemiya Chiyo


[ 나이 ]
18세 / 후키가미 학원 고등부 3-A


[ 성별 ]



[ 신장, 체중 ]
178 cm / 66 kg


[ 성격 ]
1. 활발한, 밝은, 외향적 : " 마, 좋아서 웃는기 아니라 웃어서 좋은기라. "
언제나 밝고 경쾌하게. 딱딱한 분위기를 싫어하여 늘 웃는 얼굴로 밝고 장난스러운 태도를 유지하여 자신 뿐만 아니라 그 주위까지도 풀어지게끔 만들어주는 천연덕스러운 개구쟁이.

앉아서 고민하기보다는 행동으로 증명하고 실천하는 것이 더 쉽다고 생각한다.
지치지도 않는지 가라앉을 틈을 보이지 않는 하이텐션의. 그 덕에 얌전하게, 혹은 우울한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 사람으로 사료된다. 왠지 보고있으면 내가 다 지치는 것 같아, 한숨 섞인 평은 덤.

2. 낙관적인, 긍정적 : " 걱정말그라, 하늘이 으글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안카나. "
아무리 곤란하고 어려운 상황에 부닥쳐도 잘 해결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행동한다. 나쁜 방향의 경우의 수는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 처럼.
좋게 보아선 긍정적인 사람이나 사실상 근거도 대책도 없이 우유부단한 사람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3. 다정한, 호의적인, 눈치 : " 내 도와줄끼 있나? 괘안타, 친구 좋다는기 다 뭐고. "
기본적으로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친절하다. 타인의 호의에 익숙한 듯 행동하며 제가 받은 애정을 나눠주는 것 역시 당연하게 생각한다.
신뢰를 얻는 것이 쉬운, 제게 조금만 호의를 베풀어도 엄청 아주 착한 친구로 여기고 좋아한다.

나쁜 소리를 들어도 싫은 기색을 내는 일이 거의 없다. 장난스레 삐진 척 연기를 하는 일은 있어도 화를 내는 일은 드물며 악의를 가지고 다른 사람을 대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사람. 상대가 자신에게 해를 끼치더라도 크게 적대감을 내보이지 않고 모든 이에게 다정하며 호의를 가지고 있는.
다른 사람의 기분 등에 있어 눈치를 많이 살피고 고려하여 행동하는 편. 조금이라도 상대가 불쾌한 기색을 내비치면 급히 사과를 하는 등 관계가 일시적이라도 틀어지는 일은 피하려고 한다.

4. 수다스러운, 사교적 : " 아니라꼬? 에이, 그라믄 인자부터 친구하믄 되지. "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여 처음 보는 사이에도 친근히 말을 붙이며 잠시 스쳐지나가거나 아주 오래 전에 만난 사이라도 기억하고 아는 척 인사하여 상대를 놀라게만들곤 한다. 
새로운 사람과 금새 친밀해지는 것은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려고 애쓰는 것이 눈에 보인다.

입을 오래도록 다물고있으면 큰일이라도 나는냥 입을 쉴새없이 움직이는 편. 말이 많다기보다는 입을 따라 움직이는 손짓이나 미사여구의 사용이 잦고 생각이 떠오르는대로 정리되지 않은 말들을 부산스레 내뱉어 더욱 소란스럽게 느껴진다.
단순히 이야기를 하는 것 뿐만아니라 듣는 것, 서로 주고받는 대화를 좋아하는. 이야기를 나눌 때에는 상대와 눈을 마주치고 귀를 기울이는 좋은 청자이자 화자.

5. 수동적인, 의타적 : " 어.. 내는 잘 모르겠는디, 우야꼬? "
앞장서서 무리를 이끌고 결단을 내리는 일을 어려워하는 수동적인 성격.
제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거나 생각과 다른 일에 강하게 반발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지시나 의견을 따르고 수용하는 편이며, 그것이 보편적인 윤리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이상 아무리 부당한 일이라도 제 역량껏 따르려 노력한다.
의견 제시나 결정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미루는 일 등을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예외로 윤리적, 도덕적으로 그릇되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는 강경히 나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기타 ]
성적은 교내에선 중위권 정도. 공부에는 크게 욕심이 없다. 학교생활에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의 성적을 유지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함.

외동. 가족관계는 외할머니와 어머니, 강아지 시로.
어머니는 유명한 배우로 권위력 있는 사업가 집안의 딸이었으나 가업을 포기하고 연예계에 발을 들이며 매스컴에 이름을 알렸다. 그 후 자신의 실력과 노력만으로 지금의 자리까지 오른 연기파 배우. 이름을 들었을 때에 대부분이 알고 있을 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오랜 연예계 생활로 이런저런 밟이 넓은 편이다.

중등부 2학년부터 후키가미 학원에 편입. 어머니의 일이 바빠 어느 정도 자라기 전까진 쿄토의 외가 댁에서 보내었다. 그래서인지 아직까지는 어머니 보다는 할머니를 더 편히 생각하며 좋아하고 있다.
시골에서 할머니와 오래 지낸 덕에 사투리를 사용하거나, 미신을 많이 알고 있으며 노인들이 주로 할 법한 잔소리를 곧잘 뱉곤 한다.

간혹 춥진 않은데 추워! 등의 영문 모를 소리를 하곤 하나 추위는 잘 타지 않는 편이다. 한 겨울에도 마이 혹은 가디건만 걸치고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 추운 것 보다는 더운 것을 더 힘들어 한다.

주위가 산만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지 않는다. 그가 머물렀다 간 자리엔 꼭 한두가지씩 흘리고 간 물건이 남아있는 건 일상. 그래서인지 제 물건에 열심히 이름을 쓰고 다니긴 하나 결국 이름을 쓴 잃어버린 물건이 될 뿐이다.
쓰레기를 바닥에 버리면 안되니까- 라는 이유로 주머니나 가방 속에 역시 제가 접은 종이, 그림, 점토 등의 쓰레기를 도로 집어 넣을 때가 많다. 주기적으로 확인해주지 않으면 곧잘 걸어다니는 쓰레기통이 되어있기도 하다.

대부분의 시간을 졸려하며 잠이 많은 편이다. 밥을 먹거나 잘 이야기를 하다가도 곧잘 잠이 들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괘안타, 이제 잠 깼다! 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깨어나는 일도 간혹 있을 정도. 본인의 말로는 잠귀가 밝아 푹 잠들지 못해서라는 이유.

운동신경은 썩 좋지 못한 편. 평소 야외활동이나 몸을 많이 움직이는 일을 자주하지 않는 편이다.

아픈 것을 싫어하며 엄살이 매우 심하다. 조금만 까져도 죽을상으로 달래주기 전까지는 하루종일 칭얼대며 우는 소리를 하곤 한다.

체온이 높고 손발이 따뜻하다. 얼어 죽을 것 같다- 등의 말은 잦으나 실은 추위도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덜 타는 편. 이 역시도 결국 엄살의 연장선일 뿐이다.

아이들을 좋아하여 그들과 곧잘 어울려 놀곤한다. 주변에서는 종종 수준이 비슷해서라고 놀리기도 함. 틀린 말은 아니지만 놀리면 삐진다.

이른 시간에 불이 모두 꺼지는 시골에서 오래 살아온 덕인지 밤눈이 밝다. 그와는 별개로 어두운 것을 좋아하진 않는다. 단순히 귀신이라도 왁 튀어나오면 어야노, 무섭다! 라는 이유.

초조하거나 생각에 잠길 때에 무언갈 잘근잘근 씹는 버릇이 있다. 그 탓에 그가 들고다니는 펜들의 뒷 부분엔 대부분 치아에 짓씹힌 자국에 그대로 남아있다고.

취미는 그림을 그리거나 종이를 접는 등의 예술활동들. 손재주가 좋은 편이라 종이접기, 찰흙 등으로 하는 공예 등에서 제법 재능을 보이기도 한다.

Like : 그림, 색연필, 색종이, 그 외 공예재료들.
Dislike : 공포영화, 유령, 피, 놀래키는 거, 아픈 거, 무서운 것들 등.

2월 14일. 물병자리. B형. 왼손잡이.


[ 이수 교육 계열 ]
예술


[ 캐릭터의 대외 평가 ]
활기찬 성격으로 보이긴하나 종종 소란스럽게 느껴진다는 평도 다수.
뛰노는 것을 좋아할 것 같지, 그 덕에 학기 초에는 그를 찾으려 운동장을 살피는 이들도 꽤 있었으나 의외로 쉬는시간엔 교실 한 켠에서 종이를 접거나 고무찰흙을 가지고 놀고있을 때가 대부분이었다.

잘 도와주는 아이, 밝고 긍정적인 YES맨.
너무 터무니없이 무리한 요구가 아닌 이상 거절의 말을 돌려주는 경우는 드물었다.
어른들 사이에서 오래 지내온 덕인지 아무리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 성실하게 행동하는,
덕분에 편하긴하지만 조금은 손해보고 사는 것 같아 주위의 우려를 사기도 한다.

지각을 하지 않고 시간 약속을 잘 지키며 과제 등의 일을 미루거나 깜빡하는 일도 드물어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제법 평이 나쁘지 않은 학생.


[ 쉘터 소지품 ]
스케치북, 24색 색연필, 낡은 곰인형
: 쉘터에 있는 동안의 무료함을 달래줄 여가거리와 애착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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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어 있는 동안을 지켜주는 용감한 곰돌이 씨. 요즘도 없으면 잠을설치곤 한다.
따로 살기도 전의 어릴 때, 엄마가 내가 자고 일어날 때마다 무서워하니까 선물로 주신 인형이야.





────── 여기서부터는 비공개 사항입니다. ──────





[ 비밀 설정 ]

1. 기면증
쪼매만 참아야재, 자면 안된다 생각카더라도 마음대로 안대는 기 아나? 그래가 픽 잠들었다 일어나면 토께이같이 눈 똥그라이 뜨고 전신에 내 쳐다보고 있다.
걸어가다가도 갑재 잠들어뿌리고, 너무 놀래거나 웃어삘면 자빠지기도 하고, 어야든동 내는 손이 많이 갈 수 밖에 없으니까. 처음에는 괘안나 걱정도 하고 도와주드라도 그기 계속 반복되면 내는 결국 귀찮은 사람인기다.
그래가 멀어지고 미움받을까봐, 내는 그게 제일로 무섭다. 그라니까 그 전에 잘해주고 최선이라도 다해볼라고. 

내가 아프니까, 우리 어머니는 내 걱정한다고 하는기도 집중 못 허고 혼도 마이 나드라.
엄마는 일 할때 억수로 멋있고 좋은 사람이고, 연기하는 기 아주아주 소중하다켔다. 그란디 나 따매 발목 잽히면 안되잖아. 그라서 같이 살고 보고싶어도 할매랑 지낸기다. 우리 할매도 억수로 좋은 사람이라 내 하나도 안 힘들었다.
근데 와 올라왔나꼬? 아무리 그래도 평생 떨어져 지낼 수는 없다 아이가. 인자는 그리 심한기도 아이고, 마이 나아졌으니까 올라온기라 괘안타.


[ 스탯 ]
근력 : (3 / 10)
민첩 : (3 / 10)
정신력 : (10 / 10)
행운 : (5 / 10)


[ 차후 러닝 계획 ]
원만한 교우관계를 유지하고 평화적인 진행을 위해 노력하는 포지션.
가급적 전투 상황을 회피하고자 합니다. 배틀시 선공은 하지 않으며 방어, 도주 위주의 턴 진행 예정.



[ 러닝에 앞서 ]

※ [ 해당 캐릭터는 시리어스 기간에 하나 이상의 범죄를 행할 예정입니까? (X) ]

※ [ 해당 캐릭터는 모든 범죄가 허용되는 '숙청의 날' 에 부정적입니까? (O) ]

※ [ 해당 캐릭터는 커뮤니티 러닝 중 타 캐릭터와의 배틀에 적극적인 성향입니까? (X) ]

[ '오늘의 쉘터 뉴스' 시스템에서 해당 캐릭터의 부모님 및 직계가족의 사망이 총괄 측에서 결정되어 방송될 수 있습니다. 이에 동의하십니까? (O) ]

[ 본 커뮤니티를 포함해 두 개 이상의 커뮤니티에 신청서를 추가 접수 중이거나 투커 이상의 예정이 있으십니까? (X) ]





모든 범죄가 허용되는 날이 일본에 들어왔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