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깐만, 이보ㅅ, 아.. 저기, 감독님. "
[외형]

톡히(@Tock_hee)님 커미션입니다.
약간의 곱슬끼가 도는 검은 단발에 무표정 할 때에는 제법 사납게 보이는 인상. 크게 바뀌는 부분은 없다.
귀걸이는 촬영할 때에가 아니면 안 끼고 다닌다. 막히면 새로 뚫지 뭐.. 정도.
배역과 마찬가지로 추위를 제법 타는 편인지 항상 두꺼운 외투는 필수품으로 챙겨 다닌다.
[이름]
[나이/키/몸무게]
28세/ 189 cm / 표준-6 kg
[직업]
모델
[성격]
약간 멍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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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짓궂은 " 초콜릿이 실직하면.. 초코시럽. "
예의 그 무표정한 표정으로 장난을 치고 농담을 툭툭 던지곤하나 사실 재미없다.
그의 얼굴만큼 냉랭해지는 분위기는 덤.
호의적인, 친절 : " 괜찮아. 쉬었다하지, 뭐. "
의외로 친절한 편에 속하고 있다.
상대의 계속되는 실수로 촬영이 길어져도 상대 배우의 컨디션을 먼저 고려하는 등 차가운 듯 하여도 기본적으로 사람을 대할 때에 호의를 띠고 있음.
의욕없는, 게으른 : " 네에, 아르네입니다-.. "
크게 열정이 넘치는 타입과는 거리가 멀다. 해야할 일을 미루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시키면 시킨만큼.
날이 추워지는 것과 비례하여 의욕도 줄어든다. 컷! 쉬는 시간이 되면 촬영한 지점 근방 50m 내를 벗어나지 않을 정도.
제 이름을 착각하는 사람들 앞에서도 크게 해명을 하지 않는 성격 덕에 최근엔 본명이 아르네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제법 많다.
[특징]
실제의 발음엔 크게 문제가 없으나 오랜 시간 한 배역을 맡은 탓에 익숙해진 것인지 일상생활 중 혹은 인터뷰 등에서 자연스럽게 혀 짧은 발음을 툭 뱉곤한다. 아무 말도 안 했다는 듯 자연스럽게 넘어가려하나 놀리려드는 사람이 있을 경우 침착하게 응징하고 지나간다.
의외로 힘이 세고 운동신경이 좋은 편이다. 덕분에 배역 상으로 피하지 못할 것, 부수면 안 될 것들을 피하고 부숴버려 혼이 나거나 재촬영에 들어가는 일이 꽤 있었다. 이게 척추 반사라 어쩔 수가 없어요.. 하는 말도 안되는 소리로 해명하기도 함.
차가운 인상이나 큰 키 덕분인지 무명시절엔 범죄 조직에 연류된 사람으로 오해받기도 했다. 그 일화를 들은 팬들이 특별히 제작해준 후드티는 여전히 가죽 수준으로 입고 다닌다.
본 직은 모델이나 사복 센스는 감당할 수 없을만큼 구리다. 언젠가 공항패션이 화제가 된 이후로 우리 오빠 협찬길만 걷자 는 공식 구호 중 하나.
작중 배역의 키가 점점 자라나고 있는 것은 배우 본인의 키가 자라는 탓.
셀고. SNS는 잘 하지 않는다. 인☆의 계정이 하나 있으나 거의 업로드 되지 않으며 다른 동료들이 찍는 사진에 간간히 걸려 나오는 것이 대부분.
팬들과는 서로 그리 살갑지 않다. 슬리퍼 신고 편의점 가는 길에 마주치면 인사하는 사이.
출근 안 해? 오빠도 일 안 하잖아요. 정도의 안부 인사를 나누기도 한다.
별명은 전봇대, 콩나물, 최근 꺼지지 않는 잔 시리즈를 촬영하면서 얻은 새로운 별명은 (아)따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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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꺼지지 않는 잔
처음으로 맡은 선한 역. 팬들이 많이 놀랐다.
촬영 중 자잘한 말실수가 가장 많았던 때.
여과없이 전부 내보낸 감독님을 아주 많이 원망했다.
: 얜 혀가 왜이래요?
#2 - 역경을 헤치고 별을 향해
딱히 희망했던 진영이 없었기에 순순히 제비 뽑기의 결과에 만족했다.
전투 장면이 많아 고역을 치뤘다고 한다.
전투 씬이 끝나면 이거 죽은거 아녜요? 하며 투덜이는 소리를 더해서 한동안 투덜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다고.
: 감독님은 왜 그래요?
#3 - 그 호그와트의 나날
기숙사를 정하는 것을 제일 힘들어했다. 이건 왜 제비 뽑기가 아닌지에 대해 제법 깊게 한탄하고 다녔다.
근본 잃은 연인 설정에 감독님의 뒷통수를 제법 오래 노려보았다는 후문.
: 진짜 왜 이래요?
#4 - 애프터 데일리 (1)
지팡이가 없다는 사실을 가장 혼란스러워했다.
촬영 첫날 아이스 티를 마시며 스튜디오로 들어오다가 좀비 분장을 한 사람들과 마주쳐 아이스 티 스파클링을 만든 전적이 있음.
극 내내 울먹이던 것은 8할은 진심이었다고.
: 왜,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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