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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쁘지? 나도 알아요. “






인장

 


 


외관

 

인중(@injung_CM)님 커미션입니다.






이름


크리스티안 하트

Christian Hart



나이


13세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62cm / 55kg



이능력


포션

: 글자 그대로 포션을 만들어내는 능력.

피를 매개로 하여 가벼운 외상, 내상 및 체력을 회복 시키는 포션을 만들어낼 수 있다.

생명이 위급할 정도의 치명상, 또는 선천적인 질병이나 장애 등은 치료할 수 없으며,

살아있지 않는 것을 대상으로는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


체외로 빠져나간 포션에 효과를 유지 가능한 시간은 24시간.

혈액을 재료로 하는만큼 맛 등의 이유로 거부반응을 보이기도 하나 맛은 무(無)에 가깝다.


포션 자체의 기본재료는 혈액이나 회복 등의 효과는 능력 시전자의 생명력을 근원으로 한다.

회복량과 소모되는 체력이 완전히 동일하진 않으나 많은 양의 포션을 생성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

피와 체력 등을 소모하는 능력인만큼 사용 후 신체의 피로나 체력저하 등을 비롯한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성격


1. 능청스러운, 뻔뻔한 : " 저 별도 따다주면 안돼? "


매사에 가볍고 뻔뻔스럽다. 밝고 쾌활한 투를 꾸며내며 말 한마디 한마디에 무게감 없이 그저 되는대로 뱉는 것이 전부.

항상 턱도 없는 소릴하곤 말버릇처럼 농담이야~. 하고 덧붙이고 한다. 어디까지가 진심인지 본인을 제외하곤 그 누구도 알지 못할 소리이다.


눈치가 없다기 보다는 눈치를 살피지 않는 편. 상대가 싫은 기색을 보일 수록, 반응이 더 격렬한 상대에게는 더 치대는 등. 오히려 부러 상대를 자극하는 경향이 있다. 그 편이 재미있으니까, 라는 이유를 대는 것 까지도.

제멋대로 굴면서도 저를 미워하지 않을 것이란 뻔뻔스러운 태도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치에 대해 잘 알고있는 것처럼 보인다.


2. 오만한, 당당한 : " 그야 날 사랑하잖아, 당연히. "


오만하고 방자하다. 언제나 제가 내린 결정에 확신하며 자신만만한 태도로 일괄한다.

자신감의 근원에 대해 물으면 뻔뻔스러운 낯으로 자신 그 자체라고 답할 수 있는 이.


저를 향한 비난적 여론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오히려 재미있다는 듯 제가 더 찾아들으러 다니는 일도 허다할 정도.

내가 너무 잘난걸 어쩌겠어? 그런 시기어린 투정쯤은 들어주는게, 우수한 자들의 일이지. 뻔뻔스레 너스레나 떠는 것도 잊지 않고.


3. 수동적인 : " 응, 어떻게 할까? 내가 해줬으면 하는게 있잖아. "


남의 의견에는 귀도 쫑긋 안 할거야, 라는 평가와는 다르게 의외로 타인의 의견을 쉽게 수렴한다.

물론 상대를 보고 재단해가며 보이는 행동이란 점에선 순종적이란 말과는 거리가 멀지만.

오히려 2인 이상의 단체에서 주체적으로 무리를 이끌거나 결정하는 일이 서툰 듯한 모습도 자주 보이는 듯 하다.

시키는 바는 확실하게. 철두철미한 면도 있다.




기타


하트? 밀러

명백한 혈연지간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부모와는 전혀 다른 성씨를 사용하고 있다.

촌스럽잖아요, 흔하고 흥미 없어요.

성에 대해 물어보는 경우엔 아주 제멋대로인 이유를 대곤 한다.


동부의 한적한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라왔다.

평범하게 생계를 유지하는 정도가 고작인 아주 평범한 농가.


출신에 대해 물어보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좀더 특별하고 멋진 집안에서 태어났다면 좋을텐데,

개천에서 난 용보다는 태어나기를 천지를 누비는 용이 좋다고 한다.


부모와의 사이가 나쁜가? 에 대해선 철없는 딸아이의 일방적인 행패에 가깝다.

하나뿐인 외동딸의 건방을 그대로 내버려 두는 쪽도 옳은 방침은 아니지만서도.


화려하고 소란스러운 분위기에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종종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좋아하는 것이 단순히 인파의 중심은 아닌 듯 하다.


공부, 운동, 요리, 예술 등.

그 어느것도 놓치고 싶지 않아 한다.

무엇이든 잘하는 능력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것이 목표이나..

실상은 이것도 저것도 애매하게 나은 정도.


특히나 손재주는 워낙에 타고나기를 재능이 없이 난 터라 가관에 가깝다.

그것이 자존심을 자극하는건지,

잔뜩 약이 올라 이것저것 그리거나 만들곤 한다.

물론 고집이나 악으로 해낼 수 있는 분야는 아닌만큼 발전은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운동에는 소질이 있다는 점.

체력이나 근력이 뛰어나다기 보다는 민첩하거나 유연하다에 가깝다.

몸을 사용하고 다루는 것에 능숙해 보인다.


취미는 실뜨기, 습관도 이것에 가깝다.

실력과는 무관하게 연습을 하겠다며 이것저것 실로 땋아내다보니 이젠 취미를 넘어 습관처럼 이것저것 꼬며 시간을 떼우곤 한다.

물론 그렇게 반복하더라도 쓸만한 작품을 만들어낸 적은 없다.


편식이 심하지만, 티를 내진 않으려고 한다.

가장 싫어하는 것은 오이, 그 외에도 야채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편식하는건 멋 없어요, 라는 이유로 잘 먹는 척 하곤 있으나..

표정에서부터 이미 전부 티가 나버리는 건 어쩔수 없는 듯 하다.


조금만 다쳐도 우는 소리를 내는 등 엄살이 심하다.

아주 사소한 날씨의 변화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편.


Like - 예쁜 것, 예쁘다고 해주는 것.

Dislike - 못생긴 것, 오이, 잔소리. 


7월 14일. 게자리. 왼손잡이. RH- AB형.





선관


-



선관 동시합격


-



 

비밀 설정


-




진영


기그너



보조계 능력자 지향 포지션


힐러




성장 IF


1.능력 성장방향

사망, 선천적 질병, 장애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내외상 치유가능.

포션 효과 유지가능 시간 몸에 지니고 있을 경우(주머니 등) 5일, 완전히 분리하여 보관할 경우 3일.

패널티 영양실조의 증상(머리빠짐, 피부건조, 체력저하 등) 점차 심화


2. 캐릭터의 성장에 따른 변화

초등부까지의 캐릭터는 아름답고 강한 이능력자인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한 편입니다. 다른 일반인들에 비해 특별한 대접을 받는 것이 당연하고, 또 사랑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능력을 사용할 수록 약해지는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에 다소 혼란이나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름답고 강하기 때문에 사랑 받았다면, 그렇지 않은 자신에게 어떠한 가치가 있는가? 이와 관련하여 다소 강박적인 태도를 보이며 공격적으로 반응하는 일도 종종 있습니다.


러닝 중 겪게되는 다양한 사람들과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존재만으로 사랑 받을 가치는 충분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능력자인 자신이 아닌 크리스티안 하트라는 인간 그 자체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을 정도의 여유를 가진 사람이 됩니다.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어른이 된다면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에 대해 생각하며 선택합니다. 궁금한 것, 하고 싶은 것 등이 생긴다면 대체로 참지 않습니다. 진영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도 대의나 명분, 신념 등의 이유보다는 순수하게 호기심에 가깝습니다.


능력에 의존하지 않고 코어를 개발해 나가려는 사람들의 방식에 대해 알고싶고, 그들이 나아갈 끝을 보며 그 일련의 과정에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진영 측에 별다른 적대감을 갖지 않습니다.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준 것은 친구들일테니 오히려 호의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다만 의견이 갈리고 막아선다면 맞서는 것을 주저하지도 않습니다. 그것이 각자가 내린 선택에 대한 존중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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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아직도 예뻐요? .. 아뇨, 대답하지말고 당장 꺼져. “






인장

 

 
외관
인중(@Injung_CM)님 커미션입니다.

예전의 윤이 흐르는 붉은 머릿결은 온데간데 없고, 생기 없이 갈라진 긴 머리칼만이 남았다.
엉망으로 부스스해진 머리카락 마저도 많은 수가 빠져버린 탓에, 듬성듬성 빈 자리가 눈에 띈다.
피곤한듯 초점마저 흐려지곤 하는 녹색의 눈동자.
진한 쌍커풀 아래로 곧게 휘어지던 눈매는 그런 적은 없었다는 듯 매섭기 그지 없으며,
거무튀튀하게 내려앉은 짙은 다크써클이나 그 아래 내려 앉았다.
늘상 띠고있던 미소는 사라진 채로 혈색 없이 푸석해진 창백한 피부.

눈에 띄게 마르고 수척해진 체구는 근육이라곤 없는 듯 보인다.
그나마 단정히 갖춰진 교복만이 그가 가진 가장 잘 관리된 부분.



이름

크리스티안 하트
Christian Hart


나이

16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67cm / 51kg


이능력

포션
: 글자 그대로 포션을 만들어내는 능력.
피를 매개로 하여 외상, 내상 및 체력을 회복 시키는 포션을 만들어낼 수 있다.
생명이 위급할 정도의 치명상, 또는 선천적인 질병이나 장애 등은 치료할 수 없으며,
살아있지 않는 것을 대상으로는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

체외로 빠져나간 포션에 효과를 유지 가능한 시간은 48시간.
혈액을 재료로 하는만큼 맛 등의 이유로 거부반응을 보이기도 하나 맛은 무(無)에 가깝다.

포션 자체의 기본재료는 혈액이나 회복 등의 효과는 능력 시전자의 생명력을 근원으로 한다.
회복량과 소모되는 체력이 완전히 동일하진 않으나 많은 양의 포션을 생성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


패널티

빈혈을 비롯하여 영양실조의 증상을 보인다.
체중 및 근육 양 감소, 모발 및 피부 손상, 허약, 자연 치유력 감소.


성격

다혈질, 기복이 큰 : " 당장 사라지란 말 안들려? "

이전의 여유있고 자신감 넘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다소 히스테릭한 면이 늘었다.
하루에도 몇번이고 기분의 고저가 변하며 하이텐션일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기복이 크다.
아무렇지 않은듯 굴다가도 갑작스레 화를 내고, 또 돌아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 살갑게 행동 한다.

대부분의 시간을 예민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만큼 사소한 일에도 곧잘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다.
제가 낸 성에 본인이 놀라는 일도 일쑤.

완벽주의, 강박적인 : " 괜찮아. 할 수 있어요, 정말.. 응? "

완벽을 추구한다는 점에선 이전과 매한가지라 보이기도 하나 작은 실수도 용납할 수 없다는 듯한 태도는 다소 그에 강박적인 모습으로 바뀌었다.
이전의 완벽에 대한 갈망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나 자부심에서 근거하는 것이었다면, 최근의 그는 더이상 물러날 곳이라곤 없는 사람마냥 쓸모를 증명하기 위한 것처럼 굴곤 했다.
초조하게 굴 수록 할 수 있는 일에서 조차 빈틈이 보이기 마련이기에 오히려 일의 처리는 전보다 엉망에 가깝다.

수동적인 : " .. 내가 해야할 게 있어? "

상대에게 대부분의 것들을 맡기려 하는 경향이 있다.
뻔뻔스럽고 마구잡이인 면이 있었던 것도 전부 오래 전의 이야기.
상대방의 눈치를 살피며 비위를 맞추려 애쓰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기타

하트? 밀러
여전히 성씨는 제멋대로인 채를 유지하고 있다.
이제는 어린 고집으로가 아닌 이 편이 더 익숙한 탓이 크다.

동부의 한적한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라왔다.
평범하게 생계를 유지하는 정도가 고작인 아주 평범한 농가.

2년 전 즈음, 동생이 태어났다.
작고 어린 것이 꽤 귀여웠는지, 종종 자랑하듯 이야기하곤 했다.
그것도 꽤 지난 이야기로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는 잘 꺼내지 않는다.
사이가 나빠서라기 보단, 특별한 변화가 없이는 이에 대해 이야길 나눌 까닭은 없기에.

불만스러운 듯 이야기하면서도 방학 때는 늘상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잔뜩 모나기 시작한 후에도 여전히 꼬박꼬박.
이러니 저러니해도 가장 편히 있을 수 있는 장소인 듯 하다.

사람이 많은 곳이나 소란스러운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나 낯선 사람들이 몰리는 곳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고개도 내밀지 않는 편.

이전처럼 누군가를 번쩍 들기도, 정원 등을 뛰어다니는 것도 힘들어 한다.
운동은 고사하고 대부분의 여가는 실내에서 앉아 보내는 것이 대부분.

그 덕이라고 해야할지, 꽤나 심각했던 수준의 손재주는 조금 나아졌다.
잘 해낸다곤 이야기할 수 없지만 어느정도 무난한 수준만큼은 만들어 내는 편.

취미는 실뜨기, 혹은 독서.
즐거움을 달래기 위한 취미라기 보다는 남는 시간을 달래기 위한 취미.

편식이 심하지만, 억지로라도 먹으려 애쓰는 편.
가장 싫어하는 것은 오이, 그 외에도 야채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7월 14일. 게자리. 왼손잡이. RH- AB형.




선관

-



비밀 설정

탈모 (...)


+ 성장IF를 빙자한 무언가의 변명..
입학 전까진 사용할 일이 드물었던 능력을 사용하면서,
능력이 몸에 익숙해지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성장기의 청소년이 성장통을 겪고 훌쩍 자라는 것처럼 갑작스러운 변화에 혼란을 보이지만,
이대로 대머리가 될 예정은 아니기에 시간이 흐를수록 캐릭터도 패널티도 진정세를 보일 예정입니다.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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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계 능력자 지향 포지션

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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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나를 사랑하게 될걸. “





인장

 

외관
인중(@injung_CM)님 커미션입니다.
짧게 다듬은 붉은 머리카락은 꾸준히 관리하고 있는 듯 단정히 정리되었다.
여전히 창백한 낯에 눈 아래에 짙게 드리운 피로의 흔적이 남아있으나,
전과는 달리 여유있는 표정에 미소를 띠고 있어 그리 나쁘기만 한 안색은 아니다.

전보다는 조금 체중이 붙었으나 여전히 눈에 띄게 야윈 체구는 길어진 옷으로 덮어두었다.
그 외에는 특별히 변한 것은 없는 단정한 옷차림.
팔에는 머리핀으로 사용하던 붉은 보석 장식이 달린 리본을 매어두었다.



이름

크리스티안 하트
Christian Hart


나이

19세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67cm / 53kg


이능력

글자 그대로 포션을 만들어내는 능력.
피를 매개로 하여 외상, 내상 및 체력을 회복 시키는 포션을 만들어낼 수 있다.

최근 확인해본 결과 완전히 시들지 않은 상태의 식물에게 까지는 효과가 있는 편.
선천적인 질병이나 장애 등은 치료할 수 없으며, 살아있지 않는 것을 대상으로는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

체외로 빠져나간 포션에 효과를 유지 가능한 시간은 3일 정도.
혈액을 재료로 하는만큼 맛 등의 이유로 거부반응을 보이기도 하나 맛은 무(無)에 가까우나
최근에는 보관시간이 길어진만큼 보관장소나 방법에 대한 고민은 물론 피 자체에 여러 맛이나 향을 첨가해보기도 하고 있다.

포션 자체의 기본재료는 혈액이나 회복 등의 효과는 능력 시전자의 생명력을 근원으로 한다.
회복량과 소모되는 체력이 완전히 동일하진 않지만 한번에 많은 양의 포션을 생성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



패널티

빈혈을 비롯하여 영양실조의 증상을 보인다.
체중 및 근육 양 감소, 모발 및 피부 손상, 허약, 자연 치유력 감소.



성격

1. 뻔뻔스러운, 당당한 : " 아니요? 호박약 줄건데요? "

언제나 능청스럽고 가벼운 투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화났어요? 알아, 그래도 밉진 않지?
짓궂은 장난이나 농담을 던지면서도 얄궂게도 웃는 것은 제멋대로 굴어도 저를 싫어하진 않을 것이란 믿음에 근거했다.
두께를 잴 수도 없을만큼 뻔뻔한 태도에도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이라는 것은 또 사실이기도 했고.

작은 실수에 연연하지 않으며, 이전보다는 여유있는 태도로 임한다.
이런 실수는 애교 아냐? 뻔뻔스러운 투로 덧붙이는 것은 본인의 입에서 나온 소리란 점에서 가장 핀잔을 사곤 한다.
물론 그렇다하여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도 미숙한 실수가 잦은 것도 아니었다.

2. 애정어린, 박애주의 : " 알잖아, 진심인거. "

부끄러울 말들을 입에 침하나 바르지 않고 술술 뱉어내는 등 매사에 가벼운 듯이 보이지만,
아마 그가 표하는 모든 애정이 섞인 말에는 언제나 그 누구보다 무거운 진심이 담겨있다.

기본적으로 그는 사람이라는 자체에 애정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이들에게 호의적이며, 제 능력 선에서의 선의를 아끼지 않는다.
어차피 아끼게 될 거라면, 괜히 재느라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요.
이유를 묻는 말에는 언제나 같은 대답을 돌려주곤 한다.

3. 호기심, 고집 : " 더 들려주면 안될까요? "

여전히 상대가 바라는 것은 별다른 이견없이 따르는 모습을 보이지만,
최근들어 본인의 고집을 세우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바라는 것, 하고 싶지 않은 일 등에 대해선 제법 강경하게 거절의 의사를 표하기도 한다.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한다.
모르는 것보다는 아는 것이 더 즐겁기 때문이라고.



기타

여전히 학교를 비롯한 곳에서는 하트라는 성으로 불리고 있으나,
새로이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원래의 성씨로 자신을 소개한다.
특별한 심겸의 변화가 있었다기 보다는 한창 궁금할 것이 많은 나이인 동생의 왜? 공격에 밀렸다고.

동부의 한적한 마을 출신의 생계를 유지하는 정도가 고작인 농가.
새학기를 시작하기 얼마 전 막내동생이 새로 태어났고,
현재 가족 구성원은 부모님과 여동생, 남동생.

방학 때는 여전히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보내고 있다.
장난섞인 투덜거림이나 한탄을 토해내곤 하지만 특별히 나쁠 것도 없는 평범한 가족.

사람이 많은 곳이나 소란스러운 것에는 여전히 쉽게 지치곤 한다.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다지 먼저 나서는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람 자체를 꺼리거나 피하는 것 역시 아니라고.

여전히 여가시간의 대부분은 실내활동으로 보내고 있지만,
체력 유지를 위해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두려 한다.
중등부 무렵부터 체조나 발레 등을 시작해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

손재주는 여전히 아주 이전보다는 조금 더 나아진 수준.
천천히 시간을 들여 침착하게 하면 그나마 봐줄만한 작품이 나오지만..
늘 그렇듯 대체로 침착이나 차분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편이다.

취미는 실뜨기와 독서.
책을 읽는 것은 언제나 좋아했고, 실뜨기는 사실상 습관에 가까워졌다.
시간을 보내기에 수월하며, 나름의 즐거움도 있다.

두 개의 일기장을 언제나 들고 다닌다.
하나는 하루를 끝내며 오늘 있었던 즐거운 일들에 대해 기입하는 것, 하나는 틈이 날 때마다 떠오르는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두는 것이라고.
일기장을 꽉 채우면 방학 때마다 집으로 들고 돌아가 책장에 간직해두고 있다.

편식이 심하지만 억지로라도 입에 넣으려 애쓰는 편.
가장 싫어하는 것은 오이, 그 외에도 야채류는 대부분 싫어한다.

7월 14일. 게자리. 왼손잡이. RH -AB형.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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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설정

-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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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계 능력자 지향 포지션

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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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신자라니, 꽤 웃기지 않나요. “
“ 같은 편이었던 적이 있긴 했던가, 우리? “







인장

 

 

외관

인중(@injung_CM)님 커미션입니다.

기억에 있던 시절보다도 훨씬 더 길어진 붉은색 머리를 남색의 리본을 사용하여 반묶음으로 묶어 두었다.
활동적인 움직임이 필요할 때에는 아예 위로 올려 묶기도 하는 편.
여전히 생기는 떨어지지만 나름의 관리로 유지하고 있다.
창백한 피부에 피로가 덕지덕지 남은 눈.
그럼에도 변함없이 얼굴에 떠올린 미소는 지난 세월을 떠올리게끔 했다.

능력의 사용이 늘어나며 올랐던 살은 다시 조금 내려 야윈 체구는 조금 위태롭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단정하게 차려입은 제복은 아래 랩스터로 가려진 허벅지에 홀스터를 착용하고 있다.
수납되어 있는 것은 피를 채운 유리병과 권총처럼 생긴 물총.
긴 부츠를 무릎까지 올려 신고 있다.



이름

크리스티안 하트
Christian Hart


나이

27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67cm / 51kg


진영

기그너


이능력

포션
피를 이용한 치유 능력으로 성혈이라고도 불린다.
피를 매개로 하여 내상과 외상을 치료할 수 있는 포션을 만들어 내는 능력.
내상의 경우 섭취 및 투여, 외상의 경우 환부에 닿는 정도로도 빠른 속도로 상처가 치유된다.
단순히 생물의 상처를 아물게 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독에 의한 부상 등에도 효과를 보인다.

완전히 시들어버린 것이 아닌 꽃의 회복. 오염된 물의 정화까지도 응용이 가능.

능력에 사용되는 회복력은 시전자의 생명력을 소진한다.
질병의 경우 앓아온 시간, 상처의 경우 규모.
치료를 하려는 부상이 심각할 수록 소모되는 양이 늘어난다.
회복량과 소모량이 완전히 동일하진 않으나 한 번에 만들어낼 수 있는 양에는 한계가 있다.

모든 치료제의 생성은 시전자가 버틸 수 있는 가의 여부에 있기 때문에 선천적인 질병, 이미 사망한 대상을 상태로는 효과를 보이지 않는다.

체외로 빠져나간 혈액이 치료효과를 유지하는 기간은 최대 7일.
이물질이 섞일 경우 조금 더 보관기관이 짧아지기도 한다.
작은 유리병에 담아 날짜별로 보관하고 있으며 필요시 물총에 넣어 사용한다.

필요시 피 자체를 직접 움직여 사용하기도 한다.
단순히 움직이게만 할 수 있는지라 멀리 있는 상대에게 닿게끔 하는 것 외에 추가적인 활용은 어렵다.


패널티

빈혈을 비롯하여 체중 및 근육 양 감소, 모발 및 피부 손상, 허약, 자연 치유력 감소 등과 같은 영양실조의 증상을 보인다.
피를 통한 치유 능력이기 때문에 외상이 남는 일은 없으나 골절, 멍을 비롯한 것은 쉽게 사라지지 않으며,
소모되는 체력은 치료되지 않기 때문에 피로 등을 호소한다.


성격

1. 애정어린, 박애주의 : " 내 진심은 여전한걸요. 이게 내 사랑이에요. "
사랑을 입에 담았던 순간이 거짓이었노라 묻는다면 그것은 아니라 답할 것이다.
여전히 누구에게나 특별하다는 듯 호의와 선의를 아끼지 않는 이.
 
떠나가있던 세월이 무색하게 졸업 전이나 크게 변화라곤 없었다.
상대의 어떤 태도에도 굴하지 않고 바로 어제도 만난 것처럼, 
다가가는 것에 망설임은 없었고 애정어린 투로 상대를 대한다.

2. 뻔뻔스러운, 당당한 : " 서운한가요. 그래도 미워하진 마. "
짓궂은 장난이나 농담을 던지면서도 얄궂게도 웃는 것은 제멋대로 굴어도 저를 진심으로 싫어하진 않을 것이란 믿음에 근거했다.
물론 두고온 이들에겐 지은 잘못은 있는지라 눈치를 살피기도 하나, 결국은 뻔뻔스러운 태도를 유지한다는 것에선 변함이 없었다.

지나간 실수에는 연연하지 않으며, 생각했던 것보다의 결실이 나오지 않더라도 가볍게 넘어가는 편.
최선을 다해 이뤄낸 결과이니 자책을 남길 이유는 없다는 이유.


기타

졸업 이후 4년 간은 특별한 행적은 없다.
동생들이 어느정도 자랄 때까지는 일에 집중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이유로 고향에서 지냈다.
간간히 아카데미에 동생과 함께 방문하는 일도 종종 있었다.

달조차 뜨지 않는 어두운 밤, 일가족 모두가 사라진 것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한적하고 작던 동부의 마을에는 밀러라는 성씨를 사용하는 가족은 남지 않았다.
그 누구도 주목할 일 없는 평범한 농가의 부재는 며칠이 지나고서야 고작 몇몇 이웃들이 눈치를 챘을 뿐,
별다른 소란없이 조용히 흘러갔다.

밀러? 하트.
절벽 너머의 하트 가족.
한평생 농경 일을 통해 생계를 유지해온 그들 가족이 과학의 발전이나 코어의 연구에 지식이나 흥미가 있을리는 만무하기에,
여전히 농사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간간히 부상자들을 들여 치료를 맡아주기도 하지만, 단순한 호의일 뿐 특별히 의료 사업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졸업 이후 쌍둥이 형제가 하나 늘어 가족 구성원은 부모님과 2녀 3남의 대가족을 이루었다고.
각각 13살, 9살, 8살이 둘.

그들 가족에게 온가족이 다함께 이주를 한 이유에 대해 물으면, 가족은 함께 해야하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장난섞인 투덜거림이나 한탄을 토해내곤 하지만 특별히 나쁠 것도 없는 평범한 가족.

크리스티안, 그의 이유에 대해 물으면 단순한 호기심이라는 대답을 돌려준다.
이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배제되어있던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기적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그 발전이 궁금하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떨어진 체력이나 운동신경 등으로 전투능력 자체는 중하의 실력.
물총을 조준하는 것으로 보아 사격은 쓸만하나 총기를 소유하고 다니진 않는다.
나는 치료하는 사람이지, 공격하는 사람은 아니라서요.

책을 읽는 것은 여전히 좋아하며,
추억과 목표를 기록해둔 두 개의 일기장 역시 소중히 지니고 다닌다.
꽉 채워진 일기장으로 가득한 책장이 방 한 켠에 세워져 있다.

체력 증진을 위해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유지 하고있으나
발레와 같은 운동을 하기엔 떨어진 체력으론 따라가기가 어려워 일정 수준에서 더이상 해나가진 못하였다.
그대신 낡은 발레슈즈는 소중히 벽에 걸어두었다고.

편식이 심하지만 억지로라도 입에 넣으려 애쓰는 편.
이런 곳에선 편식도 사치니까요.
가장 싫어하는 것은 오이, 그 외에도 야채류는 대부분 싫어한다.

7월 14일. 게자리. 왼손잡이. RH -AB형.



추가 스태이터스

공격: 0
방어: 14
보조: 0
행동: 1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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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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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계 능력자 지향 포지션

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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